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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롬 파월 의장이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의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미루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이미 9월에 미국에서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금리인하가 확정되면 어떤 주식이 수혜를 받을지 수혜주 섹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美도 '9월 금리인하' 깜빡이 켰다…글로벌 통화정책 변곡점 임박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일본이 단기 정책금리를 올린 데 이어 미국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통화정책의 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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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대표 수혜주

 

☑️ 은행주, 증권주

 

금리가 인하하면 은행이 지급해야 하는 예금이자가 줄어들고, 대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은행의 핵심 수입원인 이자 수익이 늘게 되고, 금리가 인하하게 되면서 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게 되어서 증권주들이 수혜를 받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은행주가 하반기에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금리 인하가 되면 주도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은행주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주로 코스피 수익률을 압도했습니다. 

 

 

 

 

 

 

☑️제약, 바이오주 

 

최근 비만치료제 관련해서 제약주와 바이오주들이 상승한걸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민주당의 강제적인 약값 인상 폭 제한을 반대하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종목도 있었습니다. 금리가 인하하게 되면 큰 돈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주가가 급등하게 됩니다. 특히 바이오 업종입니다. 신약개발을 하기 위해선 엄청난 자금이 필요해서 이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데, 금리가 내려가면 자금 조달이 훨씬 쉬워집니다. 최근 삭센다 특허가 올해 만료된다는 소식에 비만치료제들이 일제히 상승한 만큼 제약, 바이오주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중소형주

 

중소형주들은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자금 마련을 위해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중소기업들의 이자부담이 줄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인하로 내수가 살아나게 되면 중소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올해는 AI가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기술주들이 이를 충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로 투자 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어서 최근 들어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에서 중소형 기업들에 투자 방향을 돌리는 순환매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금리인하 수혜주

 

☑️ 씨티그룹 : 52주 신고가인 씨티그룹은 미국의 4대 은행 중 하나로 시중 은행 시가총액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26.2%로 금리인하 수혜주로 단연 돋보입니다. 

 

씨티그룹

 

 

☑️ 골드만삭스 : 기업과 금융기관, 정부, 고액자산가 등 자금전달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증권가의 시가총액 5위입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 아메리카 : 개인과 기업, 기관등에 대출과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금융 지주회사입니다. 은행주에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 웰스파고는 다국적 금융서비스 기업이고 미국의 4대 은행 중 하나입니다. 금융그룹 시가총액 3위, 시중은행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웰스파고

 

 

☑️ JP모건체이스 : 제이피모건체이스는 시중은행 시가총액의 1위입니다. 미국은행주의 대장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서비스와 증권 중개, 자산관리 등 세계적인 금융회사로 금리인하 수혜주로 꼽힙니다. 

 

 

제이피모건

 

 

미 상무부는 2분기의 미국 GDP 증가율이 2.8%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분기 증가율의 2배입니다. 이렇듯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은 탄탄한 소비지출 때문입니다.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출은 2분기에 증가했고, 1분기 대비 0.8%P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경제 침체 우려에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지고, 9월에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9월 금리인하

 

금리인하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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