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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전망
☑️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최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 전 대통령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에 굉장히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심지어 기부금을 암호화폐로 받는다는 방침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현장 피격사건으로 인해 당선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비트코인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선거자금 행사에서 스스로 암호화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효과… 비트코인 6.6만弗 회복 [코인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사건을 기폭제로 비트코인 가격이 한달 만에 6만6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다시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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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4년 주기로 반감기를 거치면서 채굴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를 반감기라고 하는데,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대상승은 반감기 이후에 찾아왔습니다. 반감기가 지나고 반년 뒤 쯤 급격한 상승을 이뤄온 전의 이력으로 봤을 때 이번에도 충분히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반감기 직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 AI데이터센터 사업에 관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반감기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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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
비트코인의 투자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제도화가 덜 되어 리스크가 크다는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etf가 대거 출시되면서 제도권으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 이어서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이번달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도
반감기가 진행되고 채굴량이 줄었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해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현재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AI로 인한 전력비 상승으로 더 큰 타격이 올 수 있고,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져 수익성이 악화되면 언제든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월가에서는 올해 11월 5일 예정된 미국 대선 전까지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과거 데이터를 봤을 때 대선이 있던 시기에는 비트코인이 항상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장기적 전망
비트코인이 조정을 어느 정도 받긴 했지만, 아직까지 9천만원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측면이고 현물 ETF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탄력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감기 이슈 역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됩니다.
2025년 전망을 보면 해외에서는 10만 달러(한화로 1억 3천만원) 부근을 깰 수도 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이후에 이더리움 ETF승인이 불러오는 유동성과 반감기의 영향력이 2025년 중반까지도 계속해서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세계 경제가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경제의 안정화와 금리 인하의 범위로 들어간다면 점진적으로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도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잘 파악한 후 장기적인 매수 방법을 가져가거나 변동성에 잘 대응하셔서 숏 포지션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