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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 증시의 전망이 심상치 않습니다. 얼마 전 고점을 찍었던 나스닥 지수가 최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5월이 되면 찾아오는 증시 격은과 맞물리며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전망을 살펴보고, 고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 전망

 

나스닥 다우지수의 시장 이슈

 

☑️ 반도체와 AI 기업 실적

 

 올해 초 미국증시의 상승세를 도왔던 반도체와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5월 증시의 큰 변수로 보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 종목들이 모두 좋은 실적을 발표해 주가도 상승을 해주었습니다. 인텔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순이익은 상회하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월가에서도 관련 테마 목표가를 상향중입니다. 

 

 

 

☑️ 금리인하 시점

 

 하반기 최대의 이슈는 금리인하가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파월 의장은 FOMC 이후에 매파와 비둘기파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발언의 성격이 많이 바뀌곤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3분기 즈음 1차 금리인하를 예상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으면 더 미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CPI 등과 같이 인플레이션과 밀접한 지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나스닥 차트분석

 

나스닥은 이제 막 고점을 돌파하여 지지를 완전히 이루지 못했습니다. 나스닥이 차트에서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유의할 점은 파동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나스닥 상승파동이 끝나가고 있다는 뜻이어서 조정이 언제든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올해 10월에 대선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재선을 하기위해서 물가도 잡고, 증시도 훈풍이 불어야 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증시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대상입니다.

 

나스닥

 

 

"5월에 팔고, 11월에 돌아오라"

 

미국 증시의 격언중에서 "sell in may" 5월에 주식을 매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매년 5월은 조정이 시작되는 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추가적으로 5월에 팔고 11월에 돌아오라는 말도 있습니다. 1년을 기준으로 조정을 하고 연말에 다시 산타랠리를 통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으로 유동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습니다. 특히 세금 부분에서 유동성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은 1월부터 4월까지 세금확정신고를 하고 5월에 환급이 모두 종료가 됩니다. 이렇게 환급이 끝나게 되면 추가적인 자금 유입이 약해져서 5월이 약세장이 되는 분석이 현재까지 정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전략이 올해 적용된다면 현재 미국증시가 고점이라는 뜻이어서 하반기에 어떤 흐름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국증시 나스닥 전망과 고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짚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기업들의 실적과 전체 시장을 결정짓는 금리입니다. 금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대선을 앞둔 정치적 이슈와 정책적인 이슈입니다. 결론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이슈가 굉장히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것은 없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망을 지켜보고 대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스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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