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두산 에너빌리티 근황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급등 중에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SMR 설계 회사인 뉴스케일파워가 건설 중인 50조원 규모의 SMR 프로젝트에 원자료, 증기발생기 튜브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공급물량은 2조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SMR은 재생에너지로 분류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커질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영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는 2033년에는 98조원대로, 2043년에는 401조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수주액 10조원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두산 에너빌리티 실적, 주가 전망
위에서 언급했듯 SMR 관련주들이 향후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현재 인공지능 AI가 전기는 많이 필요한데 비해 화석연료는 기후변화 위기로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그렇다고 태양광이나 풍력발전도 시원찮은 상황입니다. SMR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은 나아진 최신 버전이고, 땅 넓은 나라에서 가성비가 좋은 미래 발전수단이 될 듯 싶습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주가 전망을 살펴보면 몇년간 실적이 좋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미국 최대 SMR 설계회사에 납품을 할 정도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점점 커질 SMR 사업이고 제법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서 주가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흐름
두산에너빌리티는 4월 중순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흐름은 최저가인 14,300원 대비 27% 상승한 주가입니다. 주가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 3월부터 형성된 주가 박스권을 뚫고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최근 AI 열풍과 함께 전력 부족 이슈로 효율성이 좋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호재가 이어진다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돌파하며 상승추세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투자자들의 상상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슈 호재가 뜬 만큼 상승 가속화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